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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야기11

섬네일05 버질 아블로 오프화이트 창시자: “스트릿패션은 곧 망한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네요. 안 그래도 땀 많이 나는 체질인데… 큰 일입니다. 오늘은 유통기한이 5달 정도 지난 주제에 대해서 한번 글을 써볼까 합니다. 왜냐. 조금 늦긴 했지만 이제야 이 말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봤거든요. 이 과정에서 많을걸 느꼈기 때문에 여러분한테까지 제 의견을 좀 어필하고 싶었습니다. 버질 아블로의 발언 위 제목에 있는 문구는 오프 화이트의 디렉터 버질 아블로가 작년 12월 DAZED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입니다. 스트리트웨어는 언젠가는 죽을 거란 말이죠. 빠르면 내년 내로요. 저도 이 발언을 처음 들었을 땐 뭔 소린가 했는데 인터뷰 내용을 보고 다른 몇 가지 자료들을 찾아본 결과 아블로의 뜻을 조금은 이해하겠더라고요. 이 발언에 대해서 오해도 굉장히 많아서.. 2020. 6. 17.
섬네일05 스트릿 패션의 선두주자: ASAP Rocky 패션 소개 잘 지내셨나요? 00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일 존경하는 패션 킬라 A$AP Rocky의 패션에 대해서 좀 알아볼까 합니다. 라키는 힙합신에 등장했을 때부터 패션 세계에 대표적인 트렌드세터들 중 한 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지금은 여러 유명 디자이너의 뮤즈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스트릿부터 정장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들 중 한 명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스펙트럼도 넓고 진정한 아티스트다운 실험정신을 매번 선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라키의 코디에 대해서 덕질 한번 해보겠습니다. Street Goth/Ghetto Goth (2012-2013) 사실 이 스타일은 코디도 코디지만 라키의 영향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서 넣어봤.. 2020. 6. 17.
섬네일05 언더커버 Undercover: 세계를 정복한 일본식 펑크 패션 안녕하세요! 00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언더커버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해요. 언더커버는 옷과 패션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귀가 닳도록 들어보셨을 법한 브랜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래퍼 키드 밀리가 로고를 타투하고 노래 가사에도 넣을 정도로 애용하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지도와 인기로 보자면 패션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혁명적인 브랜드가 아닐까 싶네요. 이미 많은 분들이 이 브랜드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고 계실 거라 생각하지만 혹시나 해서 저의 형편없는 정보력으로나마 아는 척 조금만 해보겠습니다. Beginnings 언더커버는 1990년에 준 타카하시와 그의 친구, 히노리 이치노세에 의해서 “UNDER COVER”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는데요,.. 202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