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출시 예정] 리셀러들 주목! 8월 화제의 출시 예정 신발 & 리셀가 예상

8월 출시 예정 신발, 리셀가 예상

안녕하세요! 좀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이거 쓰려고 7월이 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새 신발을 보는 건 언제나 재밌는 거 같아요. 아쉽게도 아직 7월의 초반기라 그런지 아직 날짜가 확정된 신발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선 어떤 신발들이 새로 출시될지만 주어진 정보 내에서 최선을 다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뉴발란스 327 마린 블루/옐로우, 오렌지/화이트/골드 (N/A)

$90

새로운 컬러웨이를 적용할 예정인 뉴발란스의 327 제품 l 출처: 인스타그램 @sneaker_freak_81

6월 포스팅에 미리 소개해드린 품종인데 이번에는 새로운 컬러웨이 두 가지로 찾아온다고 하네요. 파란색 어퍼, 머스터드 색에 가까운 톤을 띄는 노란색 미드솔, 검은색 밑창의 조합과 오렌지 어퍼에 뒤꿈치를 감싸는 금색 스웨이드, 흰색 미드솔과 검솔 밑창 이렇게 두 가지 배색이 있습니다. 큼지막한 N이 더욱 세련되고 힙하게 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미드솔은 EVA 소재로 되어있어 푹신푹신합니다. 데일리로 신기에 너무나도 좋은 아이템인 것 같네요. 품절이 매우 빨리되고 리셀가도 두배 이상 높기 때문에 재빨리 겟 하셨으면 합니다.

이지 350 v2 “Israfil” (N/A) 이지부스트

$220

독특한 색조합을 채용한 이지 350 이즈라필의 모습 l 출처: 인스타그램 @riva_store1

이지는 실루엣도 실루엣이지만 색 조합이 항상 굉장히 특이한데요, 이번에 나올 이즈라 필은 오트밀 색과 파란색을 띠는 회색이 주류를 이루는 듯합니다. 어퍼는 두 색을 엮은 천으로 되어있고 그 위로 파스텔 오렌지색 스트라이프가 그어져 있습니다. 미드솔은 푸른 회색과 검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번 모델에 대해서는 어떻게 느껴야 할지 애매한 것 같습니다. 배색이 특이한데 제가 갖고 있는 아이템으로는 코디하기 쉬운 스타일은 아닌 것 같네요. 

이지 700 v3 “Azareth” (N/A) 이지 부스트 아제랄 후속작

$200

독특한 디자인과 신비로운 색조합을 이용한 이지 700 신제품 l 출처: 인스타그램 @yzdsgns

처음 이지부스트 아자엘을 봤을 때는 뼈와 근육을 본뜬 거 같기도 했고 외계에서 온 알 같기도 해서 감회가 무지 새로웠습니다. 실루엣도 둥글둥글하면서 날렵해 보이는 게 신기해서 꼭 한번 신어보고 싶은 신발입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될 이지부스트 700 v3 아자레스는 여름에 더 알맞은 컬러웨이로 나온 듯하네요. 전반적으로 파도를 연상케 하는 푸른색이 어퍼를 차지하고 있고 발 앞쪽과 뒤쪽은 카키색인 듯한 컬러가 디테일에 더합니다. 혀와 발목 부분은 검은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이 모델은 컬러웨이부터 실루엣까지 너무 조화로운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8월 신발 출시 예정 이어서 알아보겠습니다.

에어 조던 3 레트로 “Denim” (8.1)

$190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차용한 리셀러들이 좋아할만한 신제품 l 출처: 인스타그램 @the_guy_from_mk

이번에 조던에서 레트로 한 신발은 마치 파이어 레드의 흰 가죽과 발목 부분의 빨간색 디테일 그리고 시멘트의 엘리펀트 패턴을 섞어 놓은듯한 조던 3입니다. 하지만 이 신발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는 엘리펀트 패턴이 있는 부분을 데님 재질로 만들었다는 점과 투명한 점프맨 로고가 있는 힐 패널이 아닐까 싶네요. 이 제품이 출시됨과 동시에 일본 한정판 버전이 같이 나온다고 합니다. 일본 한정판은 힐 탭에 일본식 나이키 에어 브랜딩이 새겨져있다고 하네요. 옛날부터 에어 조던 3 파이어레드의 팬이었고 엘리펀트 패턴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두 신발의 콜라보에 색다른 디테일까지 들어간 신발을 보니 너무 사고 싶어 지네요. 

 

이렇게 오늘 출시 예정인 신발 몇 개를 모아서 또 알아봤습니다. 예전에도 말한 것 같은데 신발이나 옷이 엄청 비싸도 사는 걸 꺼려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대의 만족감을 주는 것을 구입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티셔츠 하나가 패딩 값이어도 패딩 하나 산다 치고 티셔츠를 사면됩니다. 여러분 마음 가는 대로 쇼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