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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추천

아디다스 온라인 최고의 신발과 스니커즈 추천

by 인스타커버 2020. 6. 22.

아디다스 온라인 최고의 신발과 스니커즈 추천

제 관심이 너무 나이키로만 쏠리는 것 같아서 오늘은 아디다스 스니커즈에 대해 조금 공부해봤습니다. 안 본 사이에 아디다스도 굉장히 많은 제품들이 꾸준히 나왔더라고요.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아이들 몇 개 가져왔습니다. 

울트라 부스트 20

가격: 219,000

아디다스의 아이덴티디를 멋지게 표현한 울트라부스트 20 l 출처: 인스타그램 @boostedstripes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울트라 부스트의 새로운 모델인 듯하네요. 선 사이에 구멍이 나 있던 기존의 울트라부스트와는 달리 이번 건 채워져 있습니다. 어퍼는 아디다스에서 개발한 프라임 니트로 돼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맞춤형 섬유 배치가 되어있어 신는 자의 발에 더욱 좋은 핏을 제공해준다고 해요. 뒤꿈치에는 부드러운 엘라스테인으로 돼있어 뛰거나 평소에 신을 때도 불편함이 없을 것 같네요. 부스트가 편하다는 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거의 세상 모든 사람이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시 부스트가 들어가서 인지 가격이 착하지만은 않네요. 아디다스 온라인 최고의 신발 중 하나로 추천드립니다.

아디다스 슈퍼스타 퓨어

가격: 149,000

아디다스 온라인 최고의 신발 중 하나로 추천드립니다. 올해로서 반백살이 된 슈퍼스타를 기념해 미니멀한 스타일로 복각해 출시된 모델입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슈퍼스타지만 삼선은 스탠스미스와 같이 구멍으로 나있네요. 두 신발의 하이브리드 라인 같습니다. 선이 없는 W라는 모델도 있습니다. 런던, LA, 뉴욕, 도쿄 등 주요 도시들의 이름을 따 스웨이드, 유광 가죽, 무광 가죽 등 여러 가지 소재들을 이용한 제품들이 나왔습니다. 컬러웨이는 모든 모델이 코어 블랙/화이트 그리고 코어 화이트/블랙 두 가지로 나온 듯하네요. 예전에 출시 예정 신발 포스트에서 소개해드린 프라다 슈퍼스타와 같이 광택이 나고 고품질 소재들로 만들어진 슈퍼스타인데요, 그만큼 기존의 오리지널 슈퍼스타보다는 가격대가 조금 있습니다.

아디다스 영 원

가격: 169,000

90년도에 출시된 팔콘 도르프를 요즘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여 발매한 라인입니다. 엄청 레트로 해 보이죠? 메쉬, 누벅 등 여러 소재를 섞어 레이어링 한 게 옛날 스니커들의 감성을 제대로 살려낸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제가 직접 신어봤는데 굉장히 편하고 토션 시스템이라는 것을 사용하여 안정감을 높였다네요. 발 볼도 넓어서 불편하지 않고 부스트는 아니지만 EVA라는 가벼운 미드솔이 매우 푹신푹신합니다. 약간 어글리 슈즈 같기도 하고 이지 700 웨이브러너도 조금 닮아서 대체품으로 쓰셔도 될 것 같네요. 컬러웨이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매일 신어도 안 질릴 데일리 슈즈를 찾고 계신다면 영 원 강추해드립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가격: 129,000

기능적이면서 멋스러운 아디다스 영 원의 모습 l 출처: 인스타그램 @uggfrommoscow

레트로와 모던함을 합친 신발이죠. 1998년 출시된 오즈위고 3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앞발에 아디프린+라는 쿠셔닝 시스템이 들어가 있어 충격을 흡수하고 움직임을 매끄럽게 합니다. 뒤꿈치는 아디프린은 발꿈치가 충격을 받을 시 좋은 쿠셔닝을 전달해줍니다. 사이즈가 작게 나와 반 치수 크게 신으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아디다스 온라인 추천 아이템으로 적합합니다.

아디다스 FYW 98

가격: 129,000

아디다스의 새로운 시도가 엿보이는 FYW 98 l 출처: 인스타그램 @slktn

영 원도 레트로 하지만 진정한 올드스쿨을 찾으신다면 FYW 98이 끝판왕 아닐까 합니다. FYW 98도 1998년 아디다스의 아카이브 모델을 재탄생시킨 라인으로 그루브 아웃솔과 청키 한 실루엣으로 레트로함을 사로잡은 신발입니다. 여러 가지 색 조합과 레이어링이 마치 과거에서 시간 여행을 하여 현재로 온 듯한 느낌을 주네요. 이 제품의 배색을 보면 매우 실험적인 조합들이 많이 생각했는데요, 가장  인상 깊었던 컬러웨이가 청록색 삼선, 연한 오렌지색 디테일, 네온색 끈, 그리고 은색 바탕이었습니다. 듣기만 할 때는 오묘한 조합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눈으로 보니까 의외로 잘 맞네요. 이 라인도 마찬가지로 이지 700 느낌이 굉장히 많이 납니다, 어쩌면 영 원보다 많이요. Y - 3라인에서 미드솔이 부스트로 돼있는 버전도 나왔더군요. 기존의 모델과는 상반되게 매우 미래지향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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